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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그랜드슬램 주니어 승리를 기록한 박소현. 사진= (호주)박준용 기자

[호주통신9]박소현과 한선용, GS 주니어 첫 승… 호주오픈 주니어 2회전 진출

호주= 박준용 기자
201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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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세계 Jr. 21위)이 자신의 첫 그랜드슬램 주니어 승리를 기록했다.
 
1월 1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주니어 여자단식 1회전에서 8번시드 박소현이 캐롤 영 수리(북마리아나)를 2시간 8분 만에 6-1 5-7 6-4로 물리쳤다.
 
이로써 박소현은 지난해 호주오픈에 이어 두 번째 출전 만에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주니어 첫 승리를 맛봤다.
 
박소현이 첫 세트에서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두 차례 브레이크하는 등 6-1로 기선을 제압할 때만하더라도 쉽게 경기를 끝내는 듯 했다. 하지만 두 번째 세트에서 박소현은 상대의 날카로운 스트로크에 고전하며 2-4로 끌려갔다. 7번째 게임에서 박소현은 한 차례 듀스 만에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는 등 연속 세 게임을 따 5-4로 뒤집었지만 이후 내리 세 게임을 허용해 세트올이 됐다.
 
마지막 세트 첫 게임에서 박소현은 네 차례 듀스 끝에 브레이크에 성공해 1-0을 달아났고 이후 상대의 좌우를 흔드는 스트로크를 앞세워 5-2로 승기를 눈앞에 뒀다. 박소현의 몇 차례 아쉬운 실수로 게임 스코어는 5-4로 좁혀졌지만 10번째 게임인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러브 게임으로 지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소현은 마논 레오나르드(프랑스, 세계 Jr. 97위)와 와일드카드를 받은 테일라 로우리스(호주, 세계 Jr.498위)의 승자와 3회전 진출을 다툰다.
 
한선용(효명고, 대구시청, 세계 Jr. 40위)도 프란세스코 파사로(이탈리아, 세계 Jr. 60위)를 3-6 6-3 7-5로 꺾고 자신의 그랜드슬램 주니어 첫 승리를 기록했다.
 
올해 호주오픈 주니어 여자단식에는 박소현을 비롯해 구연우(중앙여중, 127위)가 출전했다. 구연우는 지난해 호주오픈 아시아-태평양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해 출전권을 획득했다. 남자 주니어 단식에는 한선용)이 유일하게 출전했다.
 
글, 사진= (호주)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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