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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부상으로 2주 연속 대회에 불참하는 정현. 사진= 테니스코리아

정현, 허리 부상으로 다음주 두바이 대회 기권… 2주 연속 불참

박준용 기자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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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한국체대, 53위)이 허리 부상 여파로 다음주에 열리는 ATP투어 두바이듀티프리챔피언십에도 기권했다. 이로써 정현은 2주 연속 대회에 불참하게 됐다.
 
정현이 올 시즌 대회 출전을 신청했다가 철회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정현은 지난 18일부터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리고 있는 오픈13 프로방스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허리 부상으로 기권했고 두바이듀티프리챔피언십 역시 같은 부상으로 출전을 철회했다.
 
정현은 호주오픈 4강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지난해 초반과 달리 올 시즌에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시즌 첫 대회 타타오픈과 ASB클래식에서 자신보다 세계랭킹이 낮은 선수에게 져 모두 첫판 탈락했고 호주오픈에서는 2회전에서 고배를 마시며 지난해 4강 진출로 획득한 랭킹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해 세계랭킹이 50위 권으로 떨어졌다.
 
호주오픈이 끝난 후 출전한 ABN AMRO 월드테니스 토너먼트에서는 1회전 탈락하는 등 1승(4패)밖에 챙기지 못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정현은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복귀 일정은 미정이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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