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4세부 여자대표팀(왼쪽부터 장지오, 김유진, 명세인, 김종명 감독)이 태극기를 펼쳐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주니어 여자대표팀 값진 승리, 체코행 탑승

김진건 기자
2019-04-12
카카오톡 공유하기
결국 주니어 여자대표팀이 본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종명 감독(중앙여중)이 이끄는 김유진(중앙여중), 명세인(정자중), 장지오(경민여중)로 구성된 14세 이하 테니스여자대표팀이 4월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열린 ITF 월드 주니어 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8강 토너먼트에서 막강한 우승 후보인 호주를 종합성적 2-1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이번 승리로 한국팀은 8월 체코에서 열리는 본선 16강에도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중국을 제치고 올라온 호주팀은 분명 한국팀에 비해 한 수 위 기량을 갖추었지만, 선수들은 한번 해보자는 분위기였다. 김종명 감독은 첫 단식을 이기면 승산이 있을 것 같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첫 단식으로 명세인이 1-2로 아쉽게 무릎을 꿇었지만, 대표팀의 분위기는 꺾이지 않았다.
 
해결사로 나선 김유진이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6-2 6-1로 하나 손톤을 손쉽게 이기면서 호주의 기를 꺾었다.
 
마지막 운명의 복식에 나선 김유진과 명세인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호주의 제시 컬리-타이라 프리스톤 복식조를 누르고 마침내 승리를 가져왔다.
 
경기 후 김종명 감독은 "복식이 너무 잘했다. 이번에 어렵게 본선에 진입해서 기쁘다. 열심히 해 준 선수들과 트레이너에게 공을 돌린다. 우리팀의 하고자 하는 간절함이 통한 것 같다"라며 승리의 소감을 밝혔다.
 
대표팀은 내일 필리핀과 지역 예선 4강 경기를 갖는다. 본선 진출과 상관없이 지역 토너먼트는 결승전까지 모두 치르게 된다.
 
자료제공=대한테니스협회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주니어 대표팀

(사)미디어윌스포츠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 1(한강로3가, GS한강에클라트) 201호

대표이사:주원석 / 사업자등록:220-82-06977

통신판매신고:2016-서울서초-0967호/개인정보관리책임자:김홍주

팩스:02-755-5079 / 구독문의:070-7123-14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