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남자단식 정상은 이재문이 차지했다. 사진=한국실업테니스연맹

[안동오픈]이재문과 정수남, 남녀 단식 정상에 올라

김진건 기자
2019-04-14
카카오톡 공유하기
2019 안동오픈 테니스대회 정상의 주인공은 이재문(국군체육부대)과 정수남(강원도청)이었다.


4월 14일 경북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안동오픈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상병 이재문이 이병 손지훈(국군체육부대)을 6-3 6-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안동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이재문은 전날 남자복식 결승에서도 송민규(KDB산업은행)와 함께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우승을 차지한 이재문은 "부대장님과 김춘호 감독님 그리고 동료 전우들과 함께 영광을 나누고 싶다. 손지훈 이병이 자대로 온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제 컨디션이 아니었다. 덕분에 쉽게 이겼지만, 손지훈 이병은 무척 버거운 상대다. 대회 초반 몸이 무거워 매 경기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자단식 결승에서도 같은 강원도청 선수들끼리 맞대결이 펼쳐졌다. 정수남은 김다혜를 6-0 3-6 6-3으로 이기고 여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정수남은 "강원도청 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몸 상태가 안 좋았는데 대회 초반부터 열심히 응원해준 남자친구 덕분에 힘을 내서 경기할 수 있었다. 남자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제 5월부터 국내에서 ITF월드투어 시리즈가 시작되는데 몸 관리를 잘해 좋은 성적과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자단식 정상을 차지한 정수남

여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수남


이번 대회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는 경기력 향상 지원금 60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글=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한국실업테니스연맹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사)미디어윌스포츠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 1(한강로3가, GS한강에클라트) 201호

대표이사:주원석 / 사업자등록:220-82-06977

통신판매신고:2016-서울서초-0967호/개인정보관리책임자:김홍주

팩스:02-755-5079 / 구독문의:070-7123-14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