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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은 바르셀로나오픈에서 화려한 복귀를 할 수 있을까. 사진=테니스코리아

순위가 하락한 정현, 올라가는 권순우

김진건 기자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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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세계남자테니스협회(ATP)가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정현(한국체대)은 3계단 하락한 124위, 권순우(당진시청)는 12계단 오른 152위를 기록했다.
 
현재 정현은 지난 2월 ABN AMRO 월드테니스토너먼트 이후 허리 부상으로 2개월째 대회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정현은 4월 22일부터 스페인에서 열리는 ATP투어500시리즈 바르셀로나오픈을 통해 복귀할 예정으로 보인다.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는 정현에 비해 권순우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12계단이나 순위가 올라 자신의 최고 세계랭킹을 경신했다.
 
권순우는 올해 총 7개의 ATP 챌린저 대회를 출전해 지난 2월 첸나이챌린저 와 2차 방콕챌린저를 제외한 5개의 대회에서 8강 이상 진출했다. 일본에서 열린 게이오챌린저에서 자신의 첫 챌린저 타이틀을 획득했던 권순우는 이후에도 꾸준히 8강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는 236위로 순위를 유지했고 정윤성(의정부시청)은 2계단 순위가 오르며 261위를 기록했다.
 
여전히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세계 1위자리를 수성했으며 상위 톱10에도 순위변동은 없었다.
 
지난 ATP투어 US남자클레이코트챔피언십에서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당시 95위)를 꺾고 자신의 첫 ATP투어 타이틀을 차지한 크리스티안 가린(칠레)은 47위를 기록하면서 자신의 최고 세계랭킹을 경신했다.
 
한편, 같은 날 세계여자테니스협회(WTA)에서 발표한 랭킹에서는 톱10에 변동없이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1위자리를 지켰다.
 
한국에서 가장 높은 랭킹을 보유한 한나래(인천시청)는 2계단 순위가 상승해 192위를 기록했고 장수정(대구시청)은 3계단 하락한 294위를 기록했다. 김다빈(인천시청)은 순위가 17계단 오른 461위를 차지했다.
 
글=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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