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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른쪽이 김규성

김규성, 휠체어 테니스 재팬오픈 복식 준우승

박준용 기자
201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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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성(한샘, 수원시)이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재팬오픈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수게노 고지(일본)와 호흡을 맞춰 2번시드를 받고 쿼드부문 복식에 나선 김규성은 무실세트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톱시드 딜란 알콧-헬스 다비드슨(이상 호주)에게 1-6 4-6으로 졌다.
 
쿼드는 사지 중 삼지 이상의 장애를 가진 선수만 출전하는 부서로 김규성은 쿼드 단식에도 출전해 8강에 올라 내년에 열리는 도쿄 패럴림픽 본선 직행에 한 걸음 다가섰다. 김명제(스포츠토토)는 아쉽게 단식과 복식 모두 1회전에서 졌다.
 
김규성은 지난해 자카르타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현 세계 3위 일본의 고지를 꺾고 단식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는 복식 금메달을 땄다.
 
1984년에 처음 열린 재팬오픈은 ITF 세계 6대 투어시리즈 중 하나로 매년 세계 약 15개국에서 100여명의 플레이어가 출전하고 있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한샘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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