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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던 이덕희

이덕희, 위기를 잘 넘기며 부산오픈 첫 경기 승리

김진건 기자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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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 후원, 246위)가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에도 집중력을 살려 부산오픈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5월 7일 부산 스포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부산오픈 챌린저(총상금16만2천480달러+H) 본선 1회전에서 이덕희가 오치 마코토(일본, 349위)를 7-6(3) 6-4로 누르고 2회전에 진출했다.
 
첫 세트 게임 스코어 2-3에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잃은 이덕희는 곧바로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가져오며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자신들의 서비스 게임을 지키며 서로 밀리지 않은 모습을 보인 두 선수의 첫 세트는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졌다.
이덕희는 타이브레이크에서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곧바로 가져가며 기선을 제압했고 그대로 세트를 가져왔다.
 
두 번째 세트에서도 누가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키느냐가 승부에 관건이었다.
 
게임 스코어 2-2에서 먼저 서비스 게임을 잃은 이덕희는 곧바로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했고 이후 두 선수는 한 번씩 더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접전을 펼쳤다.
 
결국 승리는 게임스코어 4-4에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킨 이덕희에게 승부의 추가 기울어지면서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덕희는 이번 부산오픈 2회전 진출로 지난 서울오픈 1회전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다.
 
글, 사진= (부산)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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