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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는 자신의 첫 챌린저 타이틀 획득에 도전한다

해리스, 부산오픈 첫 출전에 결승 진출

김진건 기자
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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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해리스가(호주, 276위) 부산오픈 첫 출전에 결승까지 진출하며 자신의 첫 챌린저 타이틀을 정조준했다.
 
5월 11일 부산 스포원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부산오픈 챌린저(총상금 16만2천480달러+H) 4강에서 해리스가 아키라 산틸란에게(호주, 283위) 5-7 7-6(6) 2-1Ret.으로 기권승을 거뒀다.
 
해리스는 첫 세트에 산틸란에게 5개의 서브 에이스를 헌납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안정적인 포핸드 스트로크를 이용해 맞섰다. 게임 스코어 4-5에서 산틸란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해낸 해리스는 기회를 잡았지만 산틸란의 서브에 리턴이 흔들리면서 첫 세트를 내주었다.
 
두 번째 세트에서도 해리스는 산틸란에게 게임 스코어 1-1에서 브레이크를 당해 패색이 짙어지는 듯 보였지만 게임 스코어 4-5에서 자신도 산틸란의 서비스를 브레이크하며 맞받아쳤다.
 
치열한 공방전을 벌어지던 두 선수의 경기는 결국 타이브레이크까지 흘러갔다. 산틸란이 초반에 먼저 앞서 나갔지만, 해리스는 방어에 집중하며 산틸란이 흔들리기를 기다렸다. 산틸란의 공을 맞받아치던 해리스는 찬스볼이 왔을 때 공을 좌우로 보내기 시작했고 결국 산틸란은 해리스의 수비를 깨지 못하고 두 번째 세트를 내주었다.
 
마지막 세트에서 각자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킨 후 게임 스코어 1-1에서 해리스는 산틸란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앞서나갔다. 이후 산틸란은 메디컬 타임을 요청했다. 메디컬 타임이 끝나자 산틸란은 기권 의사를 표했고 해리스는 부산오픈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해리스는 8강에서 11회 챌린저 타이틀을 보유한 에브게니 돈스코이(러시아, 128위)를 6-4 7-6(5)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었다.
 
올해 2월 첸나이오픈에서도 결승에 진출하며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해리스는 강한 서브를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날카로운 포핸드 스트로크를 지녔다.
 
글, 사진=(부산)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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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픈ㅣ앤드류 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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