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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은 이제 챌린저 두 대회 연속 8강 진출에 도전한다

정윤성, 광주오픈 첫 16강 진출

김진건 기자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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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CJ제일제당 후원, 의정부시청, 253위)이 4년 만에 광주오픈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5월 15일 광주 진월코트에서 열린 광주오픈 챌린저(총상금 5만4천160달러) 본선 2회전(32강)에서 정윤성이 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 후원, 241위)를 6-4 6-2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정윤성은 2016년 이후 올해까지 4년 동안 광주오픈에 꾸준히 출전했지만 16강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세트 게임 스코어 1-1에서 이덕희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한 정윤성은 기세를 살려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잘 지킨 뒤 다시 이덕희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했다. 게임 스코어 4-1로 격차가 벌어졌고 곧바로 이덕희가 정윤성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했지만 흐름을 뒤집지는 못했다.
 
두 번째 세트도 정윤성이 압도했다. 게임 스코어는 5-0까지 벌어졌고 정윤성은 손쉽게 세트를 가져가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정윤성은 이번 승리로 광주오픈 첫 16강 진출과 동시에 서울오픈, 부산오픈, 광주오픈까지 국내에서 열리는 챌린저 3개 대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정윤성은 서울오픈에서는 16강, 부산오픈에서는 8강까지 진출하더니 이번 광주오픈까지도 16강 진출을 확정하며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줬다.
 
반면, 이덕희는 서울오픈 첫 경기 탈락에 이어 이번 광주오픈에서도 32강에서 탈락하며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같은 날 제이슨 정(대만, 129위)과 32강전을 치른 송민규(KDB산업은행)도 5-6 2-6으로 패배하면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이제 광주오픈 챌린저에는 국내선수 중 권순우(당진시청, 147위)와 정윤성이 남게 됐다.
 
권순우는 오는 16일 11시 센터코트에서 스기타 유이치(일본, 187위)와 16강전을 치르고 정윤성은 권순우의 경기가 끝나면 에브게니 돈스코이(러시아, 150위)와 8강 진출을 두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글, 사진=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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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오픈ㅣ정윤성ㅣ권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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