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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위로 돌아온 권순우는 이제 프랑스오픈 본선진출에 도전한다

권순우, 135위 기록하며 자신의 최고랭킹으로 복귀

김진건 기자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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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당진시청)가 자신이 기록했던 최고 세계랭킹으로 돌아갔다.
 
5월 20일 세계남자테니스협회(ATP)가 발표한 세계 랭킹에서 권순우가 지난주보다 12계단 상승한 135위를 기록했다.
 
부산오픈 챌린저에서 32강을 기록했던 권순우는 지난주 147위로 순위가 떨어졌었지만 지난 광주오픈 챌린저 4강에 오르며 다시 자신의 최고 세계랭킹인 135위로 복귀했다.
 
부상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정현(한국체대)을 대신해 한국의 랭킹 리더로 올라선 권순우는 올해 두 번째 그랜드슬램 대회인 프랑스오픈 예선에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2월부터 허리부상으로 대회에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정현은 3계단 상승한 156위를 기록했지만 이번 프랑스오픈에도 출전을 철회하며 재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정윤성(CJ제일제당 후원, 의정부시청)은 3계단 순위가 상승해 250위를 기록했다.
 
세계 1위 자리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지켰으며 로마오픈에서 자신의 올 시즌 첫 타이틀을 획득하며 프랑스오픈 제패를 위해 시동을 건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조코비치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했다.
 
로마오픈 4강에서 '흙신'으로 돌아온 나달에게 패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는 한 계단 순위가 올라 6위를 기록해 지난주에 기록한 자신의 최고 세계랭킹을 경신했다.
 
한편, 세계여자테니스협회(WTA)에서 발표한 여자단식 세계랭킹에서는 16주째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여제 자리를 지켰으며 로마오픈 여자단식 정상을 차지한 캐롤리나 플리스코바는 랭킹 포인트 899점을 얻으며 5계단 순위가 상승해 오사카 나오미의 뒤를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했다.
 
한나래(인천시청)는 7계단 하락한 176위, 장수정(대구시청)은 3계단 하락한 332위를 기록했다.
 
글=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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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ㅣ권순우ㅣ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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