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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김천월드테니스투어 우승으로 시즌 세 번째 정상에 오른 홍성찬. 사진=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홍성찬, 김천월드테니스투어 정상... 시즌 세 번째 우승

박준용 기자
20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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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명지대, ITF 173위)이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6월 23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2차 김천월드테니스투어(총상금 1만5천달러) 결승에서 7번시드 홍성찬이 톱시드 유타 시미즈(일본, 467위)를 6-1 5-7 6-2로 물리쳤다.
 
제1차 대회 8강에서 시미즈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한 홍성찬은 시즌 세 번째이자 대구월드테니스투어에 이어 2주 만에 또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첫 세트에서 단 한 게임만 내준 홍성찬은 두 번째 세트에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두 차례 내주며 세트올을 허용했다. 하지만 세 번째 세트 게임 스코어 2-2에서 시미즈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해 3-2 리드를 잡았고 이후 연속 세 게임을 따 경기를 마무리했다.
 
홍성찬은 “1차 대회에서 시미즈에게 패한 후 철저히 분석했다. 나도 키가 작지만 상대는 더 작아 공을 높게 치려는 전략을 세웠는데 1세트부터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 초반 경기가 잘 풀리면서 긴장이 풀렸다”면서 “세계랭킹을 끌어올려 권순우, 정윤성 선수와 함께 챌린저에서 뛰고 싶다. 올해 안에 세계랭킹을 200위 권으로 올리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홍성찬은 7월3일부터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는 2019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홍성찬은 지난 2017년 타이베이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결승에 올랐지만 정 제이슨(대만, 116위)에게 져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부 단식결승에서는 정수남(강원도청, 670위)이 5번시드 5번시드 후쿠다 시오리(일본, 611위)에게 2-6 6-4 5-7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 사진=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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