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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뱅크챔피언십 결승에 오른 김다빈(오른쪽)과 한나래

김다빈, 한나래에게 기권승 거두고 켄터키뱅크챔피언십 결승 진출

박준용 기자
20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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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인천시청, 492위)이 ITF월드테니스투어 켄터키뱅크테니스챔피언십(총상금 6만달러) 결승에 진출했다.
 
8월 3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에서 열린 대회 4강에서 예선통과자 김다빈이 4번시드 한나래(인천시청)에게 7-5 3-1 Ret.으로 기권승을 거뒀다.
 
파워 넘치는 스트로크와 서브로 한나래와 대등한 경기를 펼친 김다빈은 게임 스코어 5-5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하고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켜 7-5로 첫 세트를 챙겼다.
 
두 번째 세트 첫 게임인 한나래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는 등 3-1로 앞서 나간 김다빈은 한나래가 두통 등으로 기권하면서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김다빈은 “결승에서 나래 언니 몫까지 열심히 뛰며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 예선부터 뛰어 힘들지만 기회가 온만큼 기회를 꼭 잡고 싶다”고 밝혔다.
 
김다빈은 리앤(미국, 170위)과 우승을 다툰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인천시청 테니스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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