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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원투펀치 권순우(왼쪽)와 정현. 사진= GettyImagesKorea

한국 테니스 쌍두마차 권순우와 정현, 세계랭킹 상승세 올라...

김진건 기자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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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한국 테니스의 쌍두마차 권순우(CJ제일제당 후원, 당진시청)와 정현(한국체대)이 각각 97위, 141위를 차지하며 세계랭킹 상승세를 탔다.
 
8월 5일 세계남자테니스협회(ATP)에서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3주 연속 투어 대회 본선에 진출하며 챌린저 수준을 넘어선 권순우가 당당히 톱100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가 톱100에 이름을 올린 것은 정현(당시 92위) 이후 약 5개월 만에 일이다.
 
지난 윔블던에서 카렌 하차노프(러시아, 당시 세계 9위)를 상대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던 권순우는 이후 투어대회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애틀랜타오픈 16강, 멕시코오픈 8강 등의 성적을 거두며 투어 대회 적응에 성공했다.
 
현재 ATP투어 1000시리즈 로저스컵 본선에도 진출한 권순우는 일리야 이바스카(벨라루스)와의 1회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국 테니스 간판이었던 정현은 부상 이후 첫 복귀 대회였던 청두인터내셔널챌린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41위를 기록했다. 꾸준히 하락하던 랭킹을 다시 올리기 시작한 정현은 일본에서 열리는 요카이치챌린저에서 복귀 후 두 번째 대회를 치른다.
 
한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세계 테니스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으며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그 뒤를 따랐다.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세계 5위 자리를 유지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는 2계단 순위가 하락하며 7위를 기록했다.
 
세계여자테니스협회(WTA)에서 발표한 세계랭킹에서는 애슐리 바티(호주), 오사카 나오미(일본), 캐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가 톱3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 켄터키뱅크챔피언십 4강에서 기권을 선언했던 한나래(인천시청)는 24계단 순위가 상승해 163위를 기록했으며 같은 대회 결승 진출에 이어 깜짝 우승까지 차지했던 김다빈(인천시청)은 순위가 174계단이나 상승해 318위를 기록했다.
 
글=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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