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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8개월 만에 정상을 차지한 한국도로공사. 사진= 김도원 프리랜서

[제2차 한국실업연맹전]한국도로공사, 창단 8개월 만에 여자 단체전 정상 차지

김진건 기자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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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팀 한국도로공사가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여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8월 5일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신생팀 한국도로공사가 창원시청을 종합전적 3-2로 물리쳤다.
 
4단1복중 4단식이 동시에 펼쳐진 결승에서 한국도로공사는 예효정과 한희진이 창원시청의 김성희, 이혜진을 각각 세트 스코어 2-0으로 물리쳤으나 박미정과 임혜영이 김서현과 유민화에게 각각 세트스코어 2-0으로 무너지며 종합전적 2-2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고 경기는 마지막 복식으로 이어졌다.

예효정과 임혜영이 호흡을 맞춘 한국도로공사는 복식 조를 김성희-유민화로 교체하며 배수진을 친 창원시청에게 6-4,2-6[10-6]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팀 창단 8개월 만에 실업 무대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기적 같은 드라마를 연출했다.
 
단체전 정상에 팀을 올려놓은 최종현 감독은 “오늘의 우승은 기적이다. 현 우리 팀의 전력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우리 팀이 이렇게 빠른 시일 안에 단체전에서 우승을 할 수 있으리라 상상도 못 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마음과 조민혁 코치의 탁월한 지도력이 무덥고 습한 여름날의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들과 조민혁 코치가 자랑스럽다”라며 “또한 아낌없는 후원과 응원을 보내준 회사 관계자 여러분과 함께 영광을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김청의, 나정웅, 한선용, 오성국이 선전한 대구시청이 국군체육부대를 종합전적 3-2로 꺾고 실업연맹전 단체전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박병옥 감독은 “팀 창단 후 처음으로 실업연맹전에서 우승해 매우 기쁘고, 전국체전을 앞두고 실업연맹전 단체전 우승으로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은 것이 큰 수확이다.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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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실업연맹전 우승을 차지한 대구시청
 
글=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 김도원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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