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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0번째 복식 우승을 합작한 송민규(오른쪽)와 남지성. 사진= KDB산업은행 제공

송민규-남지성, 욧카이치챌린저 복식 정상... 통산 10번째 우승 합작

박준용 기자
20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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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KDB산업은행)와 남지성(세종시청)이 욧카이치챌린저(총상금 54,160달러+H)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8월 11일 일본 혼슈 미에현에서 열린 대회 복식 결승에서 송민규-남지성 조가 톱시드 공마오신-장제(이상 중국) 조를 6-3 3-6 14-12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송민규와 남지성이 호흡을 맞춰 복식 우승을 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며 2015년 창원퓨처스 복식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이후 약 4년 만에 통산 10번째 복식 우승을 합작했다.
 
또 최근 국가대표에 선발된 송민규와 남지성은 중국 국가대표급 선수들인 공마오신과 장제를 꺾으면서 다음달 중국과의 데이비스컵 전망도 밝게 했다.
 
첫 세트 게임 스코어 1-1에서 서비스 게임을 내준 송민규-남지성 조는 곧바로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했고 4-3에서 다시 한번 브레이크하는 등 연속 두 게임을 따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 송민규-남지성 조는 한 차례 서비스 게임을 지키지 못해 세트올을 허용했지만 매치 타이브레이크로 진행된 세 번째 세트에서 무려 5차례의 매치 포인트 위기를 극복하며 짜릿한 10번째 우승을 합작했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KDB산업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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