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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예선 결승에 오른 권순우. 사진= 스포티즌 제공

정현과 권순우, US오픈 예선 결승 진출... 본선에 한 발짝 다가서

박준용 기자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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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테니스의 원투펀치 권순우(CJ제일제당, 당진시청 90위)와 정현(한국체대, 151위)이 나란히 US오픈 예선 결승에 올랐다.
 
8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US오픈 예선 2회전에서 3번시드 권순우가 오스카 오테(독일, 160위)를 1시간 10분 만에 6-2 6-4로 물리쳤다.
 
첫 세트에서 단 두 게임만 내주며 기선을 제압한 권순우는 두 번째 세트 게임 스코어 2-2에서 오테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해 리드를 잡았다.
 
곧바로 두 차례 듀스 끝에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내줬지만 4-4에서 러브 게임으로 브레이크한데 이어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잘 지켜 경기를 마무리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29번시드 정현도 테파노 나폴리타노(이탈리아, 211위)를 1시간 16분 만에 6-2 6-3으로 꺾었다.
 
정현은 첫 세트 시작하자마자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는 등 연속 두 게임을 따 잡은 리드를 잘 지켜 세트 스코어 1-0으로 앞서나갔다.
 
예선 결승에 진출한 정현. 사진= 테니스코리아
 
두 번째 세트 초반 두 선수는 서로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해 게임 스코어 1-1이 됐다. 정현이 세 번째 게임인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가져와 역전했고 5-3에서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러브 게임으로 다시 챙기며 승리했다.
 
권순우는 스티븐 디에즈(캐나다, 175위), 정현은 미카엘 이메르(스웨덴, 107위)와 예선 결승에서 맞붙는다. 두 경기 모두 첫 맞대결이다.
 
만약, 권순우와 정현이 승리하면 지난 2018년 호주오픈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한국 선수 2명이 그랜드슬램 본선에 뛰게 된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스포티즌 제공,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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