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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연속 US오픈 16강에 진출한 페더러. 사진= (뉴욕)박준용 기자

[뉴욕통신5]페더러, 18회 연속 16강 진출… 니시코리는 탈락

박준용 기자
201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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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스위스, 3위)가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US오픈 16강에 진출했다.
 
1회전과 2회전에서 첫 세트를 내주고 역전승을 거둔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3세트 만에 깔끔한 완승을 거뒀다.
 
8월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3회전(32강)에서 3번시드 페더러가 다니엘 에반스(영국, 58위)를 1시간 20분 만에 6-2 6-2 6-1로 물리쳤다.
 
이로써 페더러는 부상으로 불참한 2016년을 제외하고 18회 연속 대회 16강에 올랐다.
 
페더러는 첫 세트와 두 번째 세트에서 에반스의 서비스 게임을 각각 두 차례 브레이크하며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서나갔다. 세 번째 세트 게임 스코어 2-0에서 서비스 게임을 내줬지만 곧바로 브레이크에 성공하는 등 연속 네 게임을 따 경기를 마무리했다.
 
페더러는 15번시드 다비드 고핀(벨기에, 15위)과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스페인, 69위)의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툰다.
 
2014년 대회 준우승자이자 지난해 4강에 올랐던 아시아 톱랭커 니시코리 케이(일본, 7위)는 호주 신예 알렉스 드 미나르(호주, 38위)에게 6-2 6-4 2-6 6-3으로 무릎을 꿇었다.
 
니시코리가 그랜드슬램 16강에 진출하지 못한 것은 2017년 프랑스오픈 이후 약 2년 3개월 만이다. 올 시즌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에서는 모두 8강에 올랐다.
 
올해 20살 미나르는 2015년 프로에 데뷔했고 올 시즌에만 두 차례 투어(시드니인터내셔널, 애틀랜타오픈) 정상에 오른 라이징 스타다.
 
미나르는 12번째 대결 만에 톱10 상대 첫 승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16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글, 사진=(뉴욕)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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