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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세 번째 챌린저 타이틀 획득에 도전하는 권순우. 사진= 테니스코리아

권순우, 선전챌린저 16강 진출

김진건 기자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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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가 선전챌린저 16강에 오르며 자신의 세 번째 챌린저 타이틀을 향한 여정을 계속했다.
 
10월 29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선전챌린저(총상금 13만5천400달러) 본선 2회전(32강)에서 톱시드 권순우(CJ제일제당 후원, 당진시청, 87위)가 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 후원, 257위)를 6-2 6-2로 꺾고 대회 16강에 올랐다.
 
이덕희의 첫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해낸 권순우는 연달아 브레이크에 성공했고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잘 지켜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도 권순우는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였고 게임 스코어 5-0에서 단 한 차례의 브레이크만 허용했을 뿐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권순우는 올 시즌 출전한 챌린저 대회 중 부산오픈(32강)을 제외한 모든 챌린저 대회에서 16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서울오픈과 게이오챌린저에서는 타이틀 획득에도 성공했다.
 
자신의 세 번째 챌린저 타이틀에 도전하는 권순우의 다음 상대는 모하메드 사프와트(이집트, 219위)와 이반 네델코(러시아, 324위)의 경기 승자이다.
 
한편, 이번 선전챌린저에는 권순우와 이덕희 외에도 남지성(세종시청, 261위)과 정윤성(CJ제일제당 후원, 의정부시청, 296위)이 출전했지만 1회전에서 리제(중국, 243위)와 요나스 포레즈테크(체코, 533위)에게 각각 패배했다.
 
글=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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