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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증권오픈 복식 타이틀을 획득한 한나래(왼쪽)와 최지희. 사진= NH농협은행 제공

한나래-최지희, 日 안도증권오픈 복식 정상에 올라

박준용 기자
201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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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인천시청)-최지희(NH농협은행) 조가 안도증권오픈(총상금 10만달러)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11월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복식 결승에서 4번시드 한나래-최지희 조가 3번시드 가지 하루카-나미가타 준리(이상 일본) 조를 1시간 7분 만에 6-3 6-3으로 물리쳤다.
 
한나래와 최지희가 올 시즌 국제대회 복식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통산 네 번째다. 또 총상금 10만달러 복식 타이틀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세트 게임 스코어 1-1에서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앞서 나간 한나래-최지희 조는 5-3에서 서비스 게임을 내줬지만 이어진 게임에서 러브 게임으로 브레이크에 성공해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세트 2-2에서 한나래-최지희 조는 브레이크하며 잡은 리드를 잘 지켜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나래와 최지희 조는 이달 말 실업마스터스 출전한 후 12월 초 중국 주하이에서 열리는 2020 호주오픈 아시아/퍼시픽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내년 1월에 열리는 호주오픈 복식 본선에 직행할 수 있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NH농협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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