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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리라 클럽 팀으로부터 이름이 새겨진 셔츠를 받은 정현과 나달

정현, 무바달라챔피언십 2년 연속 출전... 첫 경기 상대는 하차노프

김진건 기자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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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제네시스 후원, 한국체대, 129위)이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무바달라 세계 테니스 챔피언십(이하 무바달라챔피언십)에 2년 연속 출전한다.
 
무바달라챔피언십은 정식 투어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정상급 선수를 초청하여 치르는 이벤트 대회이다. 비록 정현의 세계랭킹은 과거에 비해 많이 떨어진 상태지만 해외에서는 아직도 그를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바달라챔피언십에는 지난해 챔피언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2위)와 2019시즌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도 출전하며 이외에도 카렌 하차노프(러시아, 17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 6위),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 23위) 등이 참가한다.
 
Image 01 - Mubadala World Tennis Championship trio visit Abu Dhabi’s Qasr Al Watan.jpg
무바달라챔피언십에 참가한 차세대 스타들(왼쪽부터 루블레프, 치치파스, 정현)
 
조코비치와 나달은 각각 이 대회에서 4회씩 우승을 거두었다. 올해도 조코비치나 나달이 우승을 한다면 무바달라챔피언십 단독 최다 우승자가 된다.
 
세계적인 선수와 함께 참가선수로 이름을 올린 정현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11시에 하차노프와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에 무바달라챔피언십에 처음 출전했던 정현은 당시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을 꺾고 5위에 올랐었다.
 
정현은 3일간 개최되는 무바달라챔피언십을 치른 후 1월 초 호주 캔버라에서 열리는 챌린저대회를 거쳐 호주오픈 예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글=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 및 자료제공= 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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