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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본선 도전은 다음으로 미루게 된 이덕희. 사진= 테니스코리아

이덕희, 호주오픈 예선 2회전서 탈락

김진건 기자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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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가 호주오픈을 예선 2회전에서 마무리했다.
 
1월 17일 호주 멜버른파크 14번 코트에서 펼쳐진 호주오픈 예선 2회전에서 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 후원, 233위)가 캉탱 알리스(프랑스, 215위)에게 3-6 4-6으로 패배하며 2회전에서 탈락했다.
 
5년 연속 호주오픈 예선에 출전한 이덕희지만 호주오픈 본선 무대 도전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이덕희는 지난 15일 예선 1회전에서 알렉산드로 쟈니시(이탈리아, 145위)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보여줬지만 이번 2회전에서는 초반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첫 세트 이덕희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착실히 지켜나갔지만 게임 스코어 2-3에서 결국 브레이크를 허용했다. 흐름을 뒤집지 못하고 첫 세트를 내준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에서도 두 번의 브레이크를 허용하며 패배했다.
 
알리스는 이번 경기에서 이덕희를 상대로 7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했으며 18개의 위닝샷을 기록했다.
 
이덕희는 31개의 실책을 저지른 알리스에 비해 더 적은 20개의 실책만을 저질렀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덕희의 패배로 이제 호주오픈 남자단식에 남은 선수는 본선에 직행한 권순우(CJ제일제당 후원, 당진시청, 83위)가 유일하다.
 
글=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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