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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권순우의 투어 4강은 언제쯤?

김홍주 기자
202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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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판 '3전4기'는 일어나지 않았다.


권순우(CJ제일제당 후원, 당진시청)는 2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델레이비치에서 열린 ATP 250시리즈인 델레이비치오픈 8강전에서 4번시드의 레일리 오펠카(미국)에게 1시간 6분만에 3-6 4-6으로 패했다.


빅서버인 오펠카는 서브로 경기를 잘 풀어나간 반면에 권순우는 스트로크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 경기였다.


211cm 장신의 레일리 오펠카는 첫 세트에서 서브 에이스 8개를 터뜨렸다. 자신의 서비스 게임 득점률도 74%를 기록하며 안정적이었다. 권순우는 6번째 자신의 게임을 러브 게임으로 내주며 세트를 잃었다. 스트로크에서 두 번 실수를 한 이후에 오펠카에게 백핸드 리턴 위너와 백핸드 크로스 패싱샷을 허용했다. 반면 권순우는 단 한 번의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도 잡지 못했다.


대부분의 샷이 랠리 4회를 넘지 않을 정도로 속전속결로 전개되었다. 권순우가 좌우 움직임과 스트로크의 우위를 살릴 수 없는 내용이었다.


2세트 들어서도 4-4까지 서로 게임을 지킨 상황에서 권순우는 오펠카의 공격에 4포인트 연속 범실을 저지르며 러브 게임으로 내주고 말았다.


이날 경기장 컨디션은 바람이 많이 불고 기온도 18도에 머물러 관중들이 추위를 느낄 정도였다.


권순우는 다음주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리는 멕시코오픈(ATP 500시리즈)에 본선 출전한다.


<김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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