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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이 한국중고테니스연맹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좌로부터 정석진 중고테니스연맹 전무, 박소현, 양주식 중고테니스연맹 부회장)

박소현, 중고등학생 선수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

김진건 기자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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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희망 박소현(CJ제일제당 후원, 성남시청)이 중고등학생 선수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올해로 만 17세인 박소현은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였다.
 
박소현은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세계 테니스 무대에 도전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중고등학생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기부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중앙여중 1학년 시절 13세 23일의 나이로 ITF호치민국제주니어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선수 최연소 국제주니어대회 우승 기록을 세운 박소현은 이후 2년여간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의 도움으로 해외 투어를 다니며 프로 무대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한국중고테니스연맹 양주식 부회장은 "박소현 선수가 한국 테니스의 간판선수로 성장해가고 있는 모습을 보며 무척 기쁘다. 특히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여 베풀 줄 아는 모습이 매우 기특하다”라고 전했다.
 
박소현은 지난해 4월 터키에서 열린 ITF 안탈리아서키트 단식에서 생애 첫 프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세계 프로 테니스 무대에 도전하고 있다.
 
자료제공= 스포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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