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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우승한 백다연, 김민서, 준우승한 김은채, 원예영

개인전 도입된 회장기, 김민서,백다연조 우승

안진영 기자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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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제41회 회장기 전국남녀중고테니스대회 여고부 복식 결승전(개인)이 치러졌다.
 
같은 중앙여고 팀의 맞대결로 김민서 백다연 조(8번시드)와 김은채 원예영 조(2번시드)의 경기는 8-3으로 김민서 백다연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회장기 대회는 그동안 단체전만 치러졌으나 올해 개인전 단, 복식 경기를 처음 시도하였으며 복식은 학생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서 1세트(8게임)로 진행된다. 새로 도입된 시스템에 대해서 중앙여고 김종명 코치는 "작년부터 구상해 왔다. 직접 대회를 치러보니 무난하게 학생들이 소화해내고 있다"며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경기 초반 3-0에서 김은채 원예영 조가 3-2까지 따라붙는 듯 했으나 이후 일방적인 경기가 진행되었다. 지난 1월 호주오픈 주니어 단식 2회전에 올랐던 백다연은 "결승전이라서 초반에 약간 긴장했지만 같은 학교를 상대로 한 경기라서 금방 안정감을 찾을 수 있었다. 모레 있을 단체전에 집중할 예정이다"라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회장기 대회는 내일 개인전 단식 8강과 준결승전이, 모레 단체전 결승이 치러진다.
 
글= 안진영 기자(ahnjin17@mediawill.com), 사진= 김종명코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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