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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정 코치가 이끄는 매화중 여자팀

매화중, 남녀 단체전 동반 결승 진출

김홍주 기자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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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김도원 객원기자] 매화중학교 남녀 테니스팀이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남녀 단체전 결승에 처음으로 동반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7월 24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중등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매화중 남녀팀이 부천G-스포츠클럽과 전북체중을 각각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먼저 4단1복으로 펼쳐진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매화중 여자팀은 23일 강호 복주여중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며 파란을 일으킨 전북체중을 상대로 종합전적 3대0으로 이겼다.


씽크론아카데미에서 함께 훈련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매화중은 박민영이 1번단식에서 전북체중의 임유나를 8-2로, 2번단식에서 황채원이 이현이를 8-3으로, 3번단식에서 이수인이 오채영을 8-3으로 각각 이겨 완승을 거두었다.


매화중은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하며 여자 중등부의 새로운 강팀으로 탄생했다.


이후 펼쳐진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역시 씽크론아카데미에서 함께 훈련중인 매화중 남자팀(아래사진)이 연합팀 부천G-스포츠클럽을 상대로 종합전적 3대2로 이겨 씽크론아카데미의 행보에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


매화중은 1번 단식과 3번단식에서 박찬별과 서현운이 부천G-스포츠클럽의 배주완과 나우연을 각각 8-1,8-0으로 이기고  2번단식과 4번단식에서 박승민과 김장준이 김주안과 장우혁에게 패했으나 마지막 복식에서 서현운-김장준 조가 장우혁-김주안을 8-4로 이겨 종합전적 3승2패를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씽크론아카데미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조윤정 코치는 "대회 초반부터 어려운 팀들을 만나 매 경기가 힘들었지만 최선을 다해 남녀 모두 결승에 진출한 선수들이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다"라며 "결승에서 만날 팀들이 객관적인 전력면에서 우리보다 우수한 팀들이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자신들의 플레이를 펼쳐만 준다면 좋은 성적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른 여중 단체전 준결승에는 김유진, 양세연, 오지언, 김은서가 선전한 중앙여중A팀이 B팀을 종합전적 3-0으로 물리쳤고, 남중 단체전 준결승에서는 안동중A팀이 대전중을 3-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서 매화중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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