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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의 톱시드를 받고 3회전에 오른 박수빈(사진/김도원)

[대학연맹전]시드 선수들, 정상 향해 순항

김홍주 기자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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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김도원 객원기자]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테니스대회의 남녀 단식에서 시드 선수들이 정상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7월 31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74회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및 2020년 종별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1번시드의 이영석(한국교통대), 임성택(순천향대), 이정헌(울산대), 최재성(울산대)이 승리하고 3회전에 진출했다.


대학부 최강자 이영석은 최민석(순천향대)을 맞이해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로 두 세트 동안 단 한 게임만 내주는 화려한 경기력으로 6-0 6-1로 승리하고 3회전에 올랐다.


2번시드 임성택은 같은 학교 이석진을 6-3 6-4로, 3번시드 이정헌은 6-2 6-2로 현지웅(건국대)을 물리쳤고, 4번시드 최재성은 송승윤(명지대)을 6-4 6-4로 이겨 3회전에 안착했다.


여자부 단식 2회전에서 1번시드 박수빈(한국체대)은 대학 새내기 오은지(명지대)를 상대로 첫 세트에서 공방전을 펼치다 타이브레이크에서 7-4로 이겨 위기를 넘기고 전열을 가다듬고 나선 두번째 세트를 6-3으로 마무리해 3회전에 진출했다.


2번시드 노호연(명지대, 아래사진)은 김다운(충남대)을 6-3 6-2로, 3번시드 박은영(명지대)은 6-1 6-1로 김수연(강릉원주대)을, 4번시드 박령경(인천대)은 박지민(한국체대)을 맞이해 첫 세트에서 상대 코트 좌우로 길게 떨어지는 샷에 이은 네트플레이로 6-4로 이기며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해 두번째 세트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6-0으로 이겼다.


남녀 단식에서 시드 선수들이 정상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남녀 복식 및 혼합복식이 펼쳐지며 대회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노호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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